GPT와 주식,ETF 분석

️✍️[2일차]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를 들여다보다

By량이 2025. 4. 29. 22:47

두 번째 날.
퇴근 후 카페에 앉아
KODEX 미국S&P500 ETF를 천천히 정리했다.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500개 대형 기업을 공부하면서,
문득 궁금해졌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20년 뒤
세상을 바꿀 기업들은 어디에 있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나는 다시 노트북을 열고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미래 혁신과 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는 2일차다.



나스닥100 지수란 무엇인가?



NASDAQ-100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대형주 100개를 기준으로 구성된 지수다.

나스닥100 주요 특징
• 대표 기업: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알파벳(Google) 등
• 산업군 비중:
• IT/테크: 약 50% 이상
• 반도체: 약 20%
• 통신/헬스케어/소비재: 약 30%

금융주는 제외되어 있다.
그 대신 성장성이 높은 혁신 산업에 집중되어 있는 구조다.

최근 몇 년간,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의 중심 기업들이 나스닥100을 주도하고 있다.

나스닥100 vs S&P500 – 무엇이 다를까?


→ 결론:

나스닥100은 성장성과 변동성 모두 더 크다.
하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기술주 중심 고성장 포트폴리오로서 매력적이다.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란?


내가 투자하고 있는 상품은
KODEX 미국나스닥100 ETF (코드: 379800) 다.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한 ETF로,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을 국내 원화 기준으로 추종한다.

ETF 핵심 정보
• 상장: 한국 증시
• 통화: 원화 (환헤지 없음)
• 운용 방식: 시가총액 가중 추종
• 분배금: 분기별 소액 현금 배당

미국 직접투자 없이
한국 증시에서 쉽게 나스닥100 지수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KODEX 미국나스닥100 ETF – 장단점 분석

장점
• 국내 거래: 원화로 쉽게 투자 가능
• 성장성: 기술주 중심 포트폴리오에 간편하게 투자
• 분산 투자: 개별 종목 리스크 없이 100개 대형주에 분산
• 비교적 낮은 총보수: 직접 미국 ETF 투자 대비 편리함

단점
• 환율 리스크 존재: 원-달러 환율 변동에 민감
• 변동성 크다: 하락장에서는 S&P500 대비 낙폭이 클 수 있음
• 소액 배당: 배당수익은 기대하기 어렵고 주로 성장에 베팅하는 구조



내가 이 ETF를 선택한 이유


1. 고성장 기술주에 베팅

기술혁신이 주도하는 시대,
AI, 클라우드, 반도체는
앞으로 10년을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다.

나스닥100은 바로 그 최전선에 있다.

높은 성장성과 미래 트렌드를 모두 잡기 위해
KODEX 미국나스닥100 ETF를 선택했다.



2. 연금저축펀드와 궁합이 좋다

나는 이 ETF를
연금저축펀드 포트폴리오 60% 비중으로 편입했다.
• 연금은 장기 투자가 기본이다.
• 단기 조정이 와도 복리 효과를 믿고 묵묵히 적립한다.

고성장 기술주를 중심으로,
연금 계좌 안에서 시간을 아군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3. 기술 혁신을 믿는다

엔비디아의 GPU,
애플의 생태계,
아마존의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서비스.

이들은 단순한 기업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 존재들이다.

나는 그 변화를 믿는다.
그리고 내 자산의 일부를 그 변화에 걸기로 했다.



나의 운용 전략 – 실제 계획
• 계좌: 미래에셋 연금저축펀드
• 비중:
• KODEX 미국나스닥100: 약 60%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약 40%
• 매수 방식:
• 매월 1회 정기적립식 매수
• 하락장(-10% 이상 조정 시) 추가 매수 고려
• 점검:
• 연 1~2회 리밸런싱(비중 재조정)

적립식 투자와 심리 관리를 동시에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퇴근 후 1시간, 미래에 베팅하는 습관

퇴근 후 1시간.
어쩌면 그냥 쉴 수도 있었고,
가볍게 영상을 보며 시간을 흘려보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 시간을 쓴다.

ETF 하나를 깊게 이해하고,
나만의 투자 기준을 세워가는 시간.

오늘 나의 1시간은,
단순한 공부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이 한 걸음 한 걸음이,
언젠가 커다란 결과를 만들어줄 거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