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책 추천 및 리뷰

💰 《THE MONEY BOOK》 – 돈 앞에서 솔직해지는 첫 번째 책

By량이 2025. 5. 20. 19:55

'돈 앞에서 무너지는 당신에게 토스가 던지는 한 권'

 

“당신의 돈은 왜 늘지 않을까?”

우리 모두는 돈을 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돈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다.
그저 일하고, 소비하고, 남는 돈을 어설프게 저축하거나 투자한다.

그 틈을 파고든 책이 있다.
《THE MONEY BOOK》, 토스가 만든 돈 공부 입문서.

이 책은 ‘투자’나 ‘주식’ 이전에
돈에 대한 생각 습관을 점검하게 해주는 책이다.


🧾 책 정보 요약

항목내용
제목 THE MONEY BOOK
저자 토스팀 지음
출판사 토스북
대상 독자 돈을 다루는 데 불안함이 있는 20~40대
핵심 키워드 소비 습관, 자산 관리, 돈에 대한 심리, 재무 목표

📚 주요 내용 요약 – “돈의 흐름은 당신의 마음이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챕터로 나뉜다.

1. 돈에 대한 불안을 마주하는 법

  •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불확실성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 체크카드 대신 신용카드를 쓰는 이유조차, ‘통제력 상실’의 결과일 수 있다

2. 소비 습관은 무의식이다

  • 소비를 기록하고 되짚어보는 것이 ‘재테크’의 시작
  • 자산을 늘리는 사람은 대부분 **‘자기 소비 습관을 아는 사람’**이다

3. 자산 관리는 구조다

  • 수입보다 지출 구조가 중요
  • 고정비/변동비/예산/비상금 등 ‘자산 구조화’를 시작하자

4. 장기 목표, 짧게 계획하자

  • "10년 후 10억"보다 "3개월간 월 50만 원 투자하기"가 더 현실적
  • 작은 성취 → 지속 동기 → 복리 효과의 시작

💡 내가 실전 투자자로서 얻은 인사이트

1. 나의 소비 루틴을 돌아보게 했다

나는 매일 미국 ETF를 매수하고, 자산 리포트를 정리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고정지출은 정리되어 있는가?”,
**“돈이 나가는 루트가 내가 의도한 방향인가?”**를 다시 돌아보게 됐다.

예: 매일 2만원 투자하면서, 3만원짜리 배달을 고민 없이 클릭했던 날들

2. 자동화보다 중요한 건 ‘이해’였다

나는 자동화된 투자 루틴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루틴보다 선행되어야 할 건
“내가 이걸 왜 하는지 아는 것”, 즉 철학이었다.
이 책은 그 철학을 꽤 단단하게 잡아준다.

3. 자산 구조, 단순하게 다시 잡자

자산을 ‘계좌별’로만 보는 습관이 있었다.

  • 연금저축은 따로
  • ISA는 따로
  • 미국 주식은 따로

하지만 책은 말한다.
“돈은 목적에 따라 묶여야 한다.”

→ 나는 지금 자산을 목표 기반으로 재정리 중이다.
예: “은퇴자산”, “단기목표자산”, “안전자산” 카테고리로 분류


🔍 기억에 남는 문장 3가지

“돈을 모르는 사람은 결국 소비로 선택한다.”

“돈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가?”

“당신의 소비 기록은 당신의 인생 계획서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 재테크 입문자 돈을 처음 다뤄보는 사람에게 ‘기본기’ 제공
📉 소비가 줄지 않는 사람 소비 습관 진단 → 구조화 훈련 가능
📊 자산을 체계적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 ‘계획 없는 투자’를 멈추게 해줌
 

🧭 독서 후 변화 – 책에서 앱으로, 루틴으로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실천 중이다:

  1. 자산 구조 정리
    → 엑셀에 목표별 자산표 만들기 & 노션에 정리 예정
  2. 소비 루틴 점검
    → 일주일에 한 번 소비 카테고리 분석
  3. 루틴에 철학 더하기
    → 매일 ETF 매수도, “내가 왜 이걸 사는지” 간단한 메모 추가

📘 《THE MONEY BOOK》 핵심 요약 6문장

– 돈 앞에서 솔직해지는 연습 –


 1. 불안한 건 돈이 아니라, 돈을 모르는 나다

우리는 “돈이 부족해서 불안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돈이 얼마나 있어야 괜찮은지 모르는 상태가 더 불안한 것이다.


 2. 소비는 성격이 아니라 습관이다

“나는 돈을 잘 못 모아”라는 말은
내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기록하지 않는 습관의 결과다.


 3. 돈이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아는가?

재테크는 고수익 상품 찾기가 아니라
흐름을 ‘보이게’ 만드는 것에서 시작한다.


 4. 계좌가 아니라 구조로 자산을 나눠라

예금, 투자, 연금, 부동산 등 여러 자산을
'목적'에 따라 구조화하지 않으면, 방향을 잃는다.


 5. 장기 목표는 짧은 계획으로 쪼개야 도달 가능하다

“10억 모으기”라는 거대한 꿈보다는
3개월간 월 50만 원 투자 실천이 현실을 바꾼다.


 6. 돈 공부는 습관이고, 돈 습관은 태도다

책에서 알려주는 건 기술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는 법이다.


✅ 마무리 – 재테크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다

《THE MONEY BOOK》은 ‘돈 공부의 문지방’ 같은 책이다.
거창한 자산 증식법도, 종목 추천도 없다.
그 대신, 아주 조용히 ‘당신의 태도’를 바꿔준다.

그리고 나는 안다.
재테크는 결국 ‘태도’가 만든다.

 

🎯 한줄 요약

돈을 불안해하지 않으려면, 돈을 이해해야 한다.
《THE MONEY BOOK》은 그 ‘첫 발’을 딛게 해주는 책이다.